뷰티케어

전문가 부럽지 않은 ‘임산부 튼살 마사지’ 방법!

2014-11-04 13:34:36
[조지윤 기자] 임산부들의 대표적인 고민 중 하나는 바로 튼살이다. 튼살은 급격한 체중 변화로 인해 피부 팽창이 되면서 복부나 허벅지, 가슴에 하얀색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말하며 요즘 같이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 날씨에 더욱 증상이 심해져 튼살 케어에 집중해야 한다.

임산부의 튼살 시기는 임신 3개월부터 혹은 5개월부터 꾸준히 튼살 전용 크림을 이용해 발라주고 피부가 건조한 사람일 경우에 오일류와 크림을 함께 섞어 온몸 구석구석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 무턱대고 발라주는 것보다는 현명하게 튼살 방지 마사지를 병행하면서 발라준다면 임신 중 몸에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잘 흡수될 수 있다. 이에 임산부 신체별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

<임신부 튼살 방지 마사지>

튼살 크림을 이용한 마사지는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얇게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또한 로션을 바른 후 크림을 발라주거나 오일과 함께 섞어 발라주면 효과적인 튼살 케어가 가능하다.

● 가슴: 임신 중에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가슴이 커지거나 쳐지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리듯이 마사지 해주는 거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슴을 모으듯이 하는 것이 좋다.

● 복부 : 복부는 임신 중 튼살이 가장 심하게 나는 부위이며 마사지를 통해 태아와 교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 마사지해줘야 한다. 방법은 부드럽게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가볍게 문질러주고 이후에 가슴 위로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려주면 된다.

● 엉덩이 : 엉덩이는 가슴이나 복부보다 지방이 많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 더욱 힘을 줘 마사지를 해야 피부에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튼살이 발생하기 쉬운 아래쪽에서부터 위쪽으로 튕겨주듯이 마사지해주자.

<임산부 튼살 마사지 케어 ITEM>


1. 프라젠트라 벨리 시리즈(크림-로션-오일) 파라벤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자극이 덜하며 피부 진정과 장벽강화, 피부톤 개선, 보습 효과 등 복합적인 기능이 함축된 제품으로 임신 주차에 따라 크림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로션과 오일은 임신 3개월 정도에 따라 제품을 달리하여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인 튼살 케어가 가능하다.

2. 비오템 예비맘 필수 케어 세트 임신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로 인해 늘어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어 주는 예비 엄마 전용 제품이다. 적당량을 손에 덜어 튼상 부위를 부드럽게 펴발라주고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씩 4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3. 클라란스 예비맘 트리플 세트 5종+백팩 예비맘들을 위해 바디 스크럽부터 오일, 마사지 크림까지 5종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모든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가능 하다. 사용방법은 튼살 부위에 원을 그리듯 위아래 방향으로 마사지하며 발라주면 된다.
(사진출처: 프라젠트라, 비오템, 클라란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파티 네일(Party Nail)’ 정복하기
▶ [뷰티신상] 고품격 메이크업 도전하기
▶ 팜므파탈 매력의 완성, ‘할로윈 메이크업’ TIP
▶ 김희애-탕웨이, BIFF 레드카펫 메이크업 키워드 ‘물광’
▶ 환절기 ‘피부 트러블 전쟁’ 해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