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공들여 한 화장이 쉽게 지워지는 요즘, 언제 어딜 가더라도 수정 메이크업은 필수다.
품격있는 여성이라면 가방 속의 또 다른 가방 ‘파우치’를 꼭 휴대하고 다닐 터. 파우치를 열면 완벽한 수정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할 마법의 뷰티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그렇다면 요즘같이 더운 날씨 파우치 속 꼭 휴대해야 하는 뷰티 제품에는 뭐가 있을까.
드레스 퍼퓸
작은 움직임에도 땀이 쉽게 나는 요즘, 파우치 속 드레스 퍼퓸은 필수다.
피부에 직접 뿌리지 않아 자극이 없으며 자연스럽게 옷에 벤 냄새가 향수보다 더 내추럴한 향을 풍긴다. 무엇보다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 사이즈의 용기가 장소를 불문하고 향기로운 힐링이 필요할 때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원래 내 향인 마냥 인위적이지 않은 감각적인 향기를 전달하는 바이레미떼의 제품은 시크릿 레이디 향과 슈가 파우더 향으로 출시되어 있다. 시크릿 레이디는 블랙베리의 상큼함과 블루베리의 산뜻한 향이 믹스된 제품이고 슈가 파우더 향은 사랑스러운 아기 향과 같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제품이다.
청순해 보이는 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 핑크 립스틱. 소녀적인 감성과 더불어 러블리한 무드를 표현하기 좋은 핑크 립스틱은 얼굴에 화사함과 생기를 불어넣는 대표적인 컬러다.
바이레미떼의 러블리 핑크 립스틱은 육안으로 보기에 매트한 느낌이 들지만 유분기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촉촉하게 발리는 특징이 있다. 핑크 립스틱 특유의 도드라져 보이는 각질이 부각되지 않는 것이 바이레미떼 제품의 장점.
핑크 립스틱 연출 후 촉촉한 기운을 더해 줄 투명 립글로스를 입술 안쪽에 더해주면 글로시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메이크업 스폰지
여름에는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베이스 연출이 중요하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바르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메이크업 전용 스폰지를 사용한다면 더 탄탄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두께가 두꺼워 베이스 제품을 스폰지에 바로 흡수시키지 않고 피부에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밀도가 높기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찢김이나 형태의 변형이 적다. 낱개로 휴대하고 다니면서 화장이 잘 지워지는 콧볼이나 인중 등의 부위에 톡톡 두드려 발라주면 된다.
(사진출처: 바이레미떼,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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