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최근 중국 사드의 영향을 받은 한국 내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에 비해 홀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일난다의 뷰티 브랜드 3CE가 눈길이다.
스타일난다는 2004년에 온라인 의류 브랜드로 창업하여 2009년도 코스메틱 브랜드 3CE를 론칭했다. 3CE를 론칭할 당시만 해도 온라인 의류 브랜드에서 화장품이 과연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9년이 지난 현재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론칭에 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했다.
또한 중국 내 세포라(Sephora)에서도 꾸준히 매장 개수를 늘리고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매출도 상당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스타일난다는 다국어 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어 중국은 물론 일본 등 전 세계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드 배치 이후 급속히 얼어붙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타일난다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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