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여름철 냄새와 이별하는 2단계

2016-06-28 14:34:08

[임미애 기자] 여름철 꿉꿉함을 해결해줄 드레스퍼퓸.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습기가 쉽게 차오르는 장마철이 다가왔다. 세탁을 해도 옷이 빨리 건조되지 않아 냄새가 신경 쓰이는 이들이 많을 터. 휴대하며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드레스퍼퓸으로 불쾌함을 씻어내고 상쾌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장마 시즌에 맞춰 다양한 퍼퓸이 출시되는 가운데 수시로 뿌려도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아이템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TEP 1. 활동량이 많아도 걱정 NO!


뙤약볕 아래, 격한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고 있는 걸그룹 다이아.

상큼한 미소로 매력을 무한 발사하고 있는 이들처럼 땀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바디뿐만 아니라 옷에서도 싱그러운 향기가 느껴지도록 섬유 유연제 미스트를 사용해볼 것. 특히 정장, 교복 등 매일 세탁이 어려운 의상에 뿌려 안 좋은 냄새를 잡으면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STEP 2. 피부 끈적임 OUT!


여름 시즌에는 땀이 식어도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끈적한 느낌으로 불쾌지수가 높아진다.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코끝을 찌르는 냄새를 풍겨 활동량이 많은 이들에게 꼭 해결하고 싶은 여름 불청객 중 하나다.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등 끈적이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사용 가능한 데오드란트는 즉각적으로 보송한 기분을 선사해 불쾌감을 빠르게 해결해준다는 사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된 아이템을 휴대하며 피부 끈적임을 해결해보자.

>> 상쾌한 여름 맞이 잇(it) 아이템


원하지 않는 냄새를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드레스퍼퓸은 눅눅함을 제거하고 감각적인 향기를 지속시켜준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슈가파우더 향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아기처럼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출하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목화 추출물이 함유된 데오 미스트는 오랫동안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시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바이레미떼, 에뛰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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