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사강이 최초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강은 모델 휘황, 댄서 출신 모델 조성민, 매거진 편집장 김애경과 함께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올리브채널 'I Love Style'을 통해 '4인 4색' 화보촬영을 마쳤다.
현재 영화와 CF감독으로 맹활약중인 이사강은 화보촬영에도 단연 돋보였다. '배용준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이사강은 에스닉 무드의 롱 드레스에 굵은 스팽글 헤어리본으로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96년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 한 후 세계적인 무대에서 트랜드세터의 기질을 발산하고 있는 휘황,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의 댄서로 유명한 조성민, 매거진 'Dazed & Confused'의 김애경 편집장 역시 각기 다른 의상과 소품들로 각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사강의 첫 방송출연 프로그램인 'I Love Style'은 올리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패션뷰티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향후 주간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는 앞으로 가을 패션 아이템과 이에 따른 적절한 활용법을 소개하며 2039 젊은 여성들의 패션 트랜드를 이끌어줄 예정이다.
이사강을 비롯한 4명의 화보 촬영은 오는 11일 금요일 밤 12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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