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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돈가스 사달라던 前남친, 지금은 톱 가수"

2009-10-21 20:34:02

SBS '강심장'에 출연한 탤런트 서유정이 헤어진 남자친구들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고백했다.

예전에 두 명의 연예인과 교제한 바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서유정은 "두 사람 모두 톱스타가 됐다. 둘 중 한명은 국내 톱 배우"라고 설명하며 "이름을 이야기하면 강호동 씨 조차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과 헤어지고 나서 뜬 또 한 명의 가수가 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비가 오는 날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절 밀고 같이 택시에 탔다. 그리고나서 우리집이 아닌 자신의 집 먼저 가자고 기사 아저씨한테 말해 어이가 없었다"며 황당한 첫만남을 전했다.

당시 활동이 뜸했던 그 남자 가수는 서유정을 만나면 늘 돈가스를 사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정은 "여기서 그 남자를 아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말했고, 이날 함께 출연한 주비가 그 당사자를 알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서유정은 "나랑 헤어지면 다 스타가 된다.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20일 방송된 강호동-이승기 진행 토크쇼 '강심장'에서는 브아걸의 가인과 나르샤를 비롯해, 신동, 이특, 붐, 서유정, 김효진, 낸시랭, 서인영, 김한석, 솔비, 서유정, 장나라, 이수영, 임창정, 브라이언, 조권, 수영 등이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재미난 에피소트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출처: SBS '강심장'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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