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엉짱'들의 여름나기 비법

김경렬 기자
2010-05-14 11:20:40

'엉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올 여름 '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명 '엉짱교수'의 뒤태 사진이인터넷 포털에서 검색어 1위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이에 따라 힙을 강조한 타이트한 스타일의 펜츠나 원피스도 유행이다.

그러나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여름일수록 엉짱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타이트한 스커트 겉으로 팬티 라인이 드러나진 않는지, 엉덩이에 울퉁 불퉁한 군살은 없는지. 그리고 한 달에 한번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그날', 패드 라인이 보이거나 생리혈이 새진 않는지.

여름철 엉짱들이 더욱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비법을 제안한다.

매끈한 뒤태 라인 티 팬티로 완성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을 때 패셔니스타들의 필수품인 T팬티. 특히 연예인이나 패션모델들이 즐겨 입으며,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에는 일반 여성들도 편안한 착용감과 옷맵시를 이유로 T팬티를 선호한다.

한 속옷 업체에 의하면 국내에서도 T팬티를 찾는 여성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매출도 50%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T팬티는 딱 붙는 옷을 입을 때 팬티라인 없이 매끈한 힙 라인을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팬티를 입지 않은 것 마냥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어 편안하다는 게 사용자들의 반응이다.

하지만 T팬티가 부담스럽다면 봉제선이 없는 헴 원단의 헴펜티도 뒤태 라인을 케어할 수 있다. 고무줄로 마감된 일반 팬티와 달리 엉덩이 부분이 매끄러워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다.
비비안에서 새롭게 출시된 '노라인 팬티'는 가장자리가 레이스로 처리되어 있어 이 역시 팬티 라인으로 걱정하는 여성들에게 추천 할 만하다.

엉덩이 탄력 크림으로 울퉁 불퉁 군살과 이별

힙 라인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수영복을 입을 때가 아닐까. 이를 위해서는 허벅지와 엉덩이의 탄력이 생명이다. 울퉁 불퉁한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관리해 탄력 있는 엉덩이로 만들어 주는 셀룰라이트 크림 제품을 사용 해 보자.

비오템의 '쉐이프 레이저 힙-업 솔루션'은 탄력 없이 처지고 울퉁불퉁한 엉덩이 라인을 날씬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2단계 프로그램 제품. '쉐이프 레이저 힙-업 젤'을 엉덩이에 바른 뒤 '힙-업 팬티'를 착용하면 섬유 속에 카페인 성분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면서 지방을 연소해 지속적인 슬리밍 효과가 있다.

패드라인 걱정없는 체내형 생리대를 사용하자.

체내형 생리대 탐폰은 생리혈이 외부로 나오지 않아 피부 트러블 없이 보다 깔끔하게 그날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불룩한 패드 라인이 보일 까봐 뒤태를 신경 쓸 일도 없어 엉짱들의 에티켓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텍스 탐폰'은 꽃이 피는 듯한 360도 입체형 흡수체로 샘 방지 기능이 강화 된 제품으로 샐 염려가 없다. 국내에서 가장 얇은 어플리케이터의 '플레이텍스 젠틀 글라이드 슬렌더'는 착용이 부드러워 탐폰 미경험자도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하다. (사진제공: 플레이텍스 탐폰)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렬 기자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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