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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톡톡 튀는 네온컬러 아이템 인기!

2010-06-23 10:00:54

멋 부리기가 쉽지 않은 여름에는 눅눅한 장마까지 겹쳐 있어 기분까지 처지기 쉽다. 이럴 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업 되는 톡톡 튀는 네온(Neon)컬러의 아이템을 선택해 보자.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의 조권, ‘1박 2일’ 은지원, mc몽 등 많은 연예인들이 비비드한 형광 티셔츠와 슈즈를 캐주얼하게 매치하는 등 네온 컬러가 여름 패션 공식처럼 떠오르고 있다.

덥고 습한 기운이 많은 장마철에는 불쾌지수가 높기 때문에 많은 레이어링보다는 심플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연출하는 것이 패션성이나 실용성 모두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컨버스(Converse)가 출시한 네온 컬러의 티셔츠와 슈즈는 선명한 컬러로 산뜻한 연출이 가능하다.

선명한 형광 그린, 형광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티셔츠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네온컬러 트렌드를 접목해 요즘처럼 칙칙하고 눅눅한 날씨에도 산뜻한 서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컨버스의 오리지널리티가 묻어나 있는 네온 컬러 슈즈는 척 테일러 슈즈에 네온 그린, 네온 블루 등 톡톡 튀는 비비드 네온컬러를 접목시킨 새로운 스타일로 구성됐다. 2010년에만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러 에디션으로 소장가치 또한 높다.

네온 컬러 아이템을 착용할 때는 위아래로 같은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하면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형광 오렌지 티셔츠를 입을 때는 형광 그린 슈즈를 매치하는 등 색다른 컬러를 매치해 보자.

또한 팬츠를 입을 경우 자칫 빗물에 젖어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신축성 있는 소재로 구성된 핫팬츠를 간단히 매치하는 것이 좋다. (사진제공: 컨버스)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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