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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심사위원' 옥주현, 예의없는 행동에 '논란'

2010-08-21 13:39:38


[김경애 기자] 옥주현이 '슈퍼스타k 2'에서의 예의없는 태도로 도마 위에 올랐다.


8월20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에 선배가수 현미, 이승철과 함께 옥주현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심사를 보던 중 옥주현은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혹평을 쏟아내며 현미의 말을 자르고 자신의 말을 하는 등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보여 심사태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4인조 '떠돌이라디오'는 그룹으로 참여했으나 다소 부진한 실력을 보인 여자보컬에게 현미는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한 팀이니 함께 합격주자"라고 권유했지만, 옥주현은 "따로 뽑아도 되나"라며 4인조 보컬 중 한명에게만 합격을 줬다.

이어 다른 도전자에게 현미가 "종합선물세트 감이다"라며 칭찬했지만 옥주현은 "종합선물세트로는 좋지만 단품으로 부족하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태도가 보기 불편했다", "아이들이랑 같이 방송을 보는데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 많아서 당황했다", "현미가 대선배인데 중간에 말을 뚝뚝 끊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주도편 심사위원으로는 남규리가, 슈퍼위크 심사위원으로는 엄정화, 박진영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슈퍼스타k 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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