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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의 사랑스런 프렌치룩 완성은 스카프

2010-10-15 10:36:44

[곽설림 기자] MBC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감초 역활로 매력을 발산중인 정혜영의 스타일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극중 남자 주인공 승조역의 김현중의 엄마 황금희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정혜영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인형 같은 외모와 가녀린 몸매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이런 그녀의 극중 패션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에서도 두 아들을 둔 엄마의 역할로 매 회마다 새로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조로운 원피스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하거나 헤어밴드를 활용하는 등 아이템을 이용한 포인트 룩이 신선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극 중에서 하니역의 정소민과 승조역의 김현중을 이어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 미행하는 장면에서 착용했던 스카프는 얼굴을 가리기 위한 변장이라기보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의 사랑스러운 ‘오드리 헵번 스카프 룩’을 연상케 한다.

이는 신비로운 컬러와 자연스러운 패턴을 바탕으로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듯 한 선명한 느낌을 표현해 드라마 속 명랑하고 에너지 넘치는 정혜영을 더욱 빛내주는 포인트 아이템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 가을 정혜영처럼 일상의 분위기를 살려줄 사랑스러운 프렌치 시크 레이디룩을 완성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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