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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드디어 온라인투표 1위 등극 '우승 보인다'

2010-10-14 23:02:54

[연예팀] 엠넷 '슈퍼스타K2'의 존박이 5차 온라인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10월14일 ‘슈퍼스타K2' 온라인투표가 엠넷 홈페이지에서 마감한 가운데 존박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장재인은 그동안 온라인 투표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며 ‘슈퍼스타K2’ 우승이 눈앞에 보이는듯 했다. 그러나 5차 온라인투표에서 장재인은 2만 8,552표를 얻은 반면에 존박은 2만 9,815표를 얻어 접전 끝에 1위를 존박에게 내주고 말았다.

존박은 가까스로 Top11에 올라가는 등 불안한 모습으로 본선을 시작했지만 점점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급기야 10월1일 방송에서 마이클잭슨의 ‘맨인더미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듣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존박의 과거와 행동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며 높은 관심이 몰렸다.

그동안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장재인과 새로운 강자로 다시 태어난 존박의 온라인투표 대결은 그야말로 ‘박빙’이었다. 10월12일 부터 존박이 앞서나가며 1위를 굳히는듯 했지만 투표마감일인 14일 오전 장재인이 다시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오후에 다시 대역전극이 벌어져 1위는 1,263여표 차이로 존박에게 돌아갔다.

한편, 허각은 2만 2,897표를 얻어 존박과 장재인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2'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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