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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남' 고주원, 18일 현역 입대 前 '1대100' 도전장! "수능 상위 1%였다"

2010-11-15 16:29:52

[안현희 기자] 엄친아 배우 고주원이 18일 현역 입대 전 ‘1대100’의 1인으로 마지막 피날레 방송을 한다.

18일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한 고주원은 수능 성적이 전국 상위 1%에 들었던 ‘브레인남’으로 익히 소문이 나있다. 이에 고주원은 '1대100' 수능특집 방송에 출연해 5천만원 상금을 두고 100인과 경쟁을 벌였다.

고주원은 등장 후 1인 단상에서 "수능 상위 1%였던 고주원입니다"라는 짧고 강한 구호로 100인을 압도했다. 퀴즈를 풀며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엄친아 이미지가 더욱 부담스러워 신문과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학창시절 흐린 날에 시험 성적이 잘 나왔다"는 특이한 징크스를 공개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다"고 예언해 100인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주원은 1단계 10명에 이어 2단계 35명이 대거 탈락하는 이외의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며 엄친아 배우의 진면목을 보였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대학교를 수석 입학하고 수석 졸업까지 한 예심 고득점자 박시원이 출연,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상위 ‘1%’ 수능실력의 소유자 고주원의 ‘1대100’은 16일 오후8시 50분 그 베일이 벗겨진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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