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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유이에 이어 세븐까지? 연예계는 '시가앓이' 中?

2011-01-16 15:09:16


[연예팀]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시크릿가든 신드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고현정,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 그 뒤를 이어 가수 세븐까지 ‘시가폐인’ 대열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최종회가 방송되는 16일 누군가가 ‘시크릿가든’을 비난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하찮은 드라마라뇨..ㅠ 더 높은 수준이 뭔진 전 잘 모르겠지만..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시간낭비가 아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일주일에 두 시간 행복을 주는 작품인걸요...”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시크릿가든'의 극 중 인물인 오스카(윤상현)의 트위터 계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엥? 오스카? 나 오스카 별로 안 좋아하는데? 흠, 그래도 윤슬 감독이랑 나중에 같이 작업하려면 알아두는 게 좋겠지? 알았어. 내가 먼저 팔로할게'라며 마치 오스카, 윤슬(김사랑) 등 극 중 인물들을 실제 존재하는 인물인 것처럼 친근하게 표현했다. 오스카에 트위터 계정에 팔로우한 세븐은 '스카형, 나 븐이야, 세븐!'이라며 '내가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러는데 우리 반말하던 사이 맞지? 잘 부탁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세븐은 절친 보아와 함께 ‘시크릿가든’ 극중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과 웃긴 설정 등을 언급하며 한동안 ‘시크릿가든’ 관련 이야기로 트위터를 장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브아걸의 제아, 시크릿, 백지영, 아이비, 린 등이 트위터를 통해 ‘시크릿가든’에 대한 애정의 글로 도배해 열성팬임을 인증하고 있다. (사진출처: 세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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