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에 따르면 거리미술가 알려진 남성 막심 겔만(23)은 13일 아침 5시(미국 현지시간)부터 28시간동안 지하철등 거리를 돌아다니며 흉기로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범행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했고 행인 세명을 흉기로 다치게 했으며, 지하철 안에서 승객을 흉기로 찔렀다가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겔만은 2004년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 귀화했고 마약 등 전과 10범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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