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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 나이의혹 증폭 '혹시 78년생 아냐?'

2011-04-08 13:34:56

[연예팀] 티아라 소연에 대한 나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4월9일 방송될 KBS 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 출연한 소연은 거침없는 입담과 매사 노련미 넘치는 행동으로 큰 활약을 펴쳤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짧은 전주만을 듣고 무슨 노랜지 맞혀야 하는 '한 소절 노래퀴즈'에서
본인이 아주 어렸을 때의 노래인 김지애의 '얄미운 사람'이 문제로 나오자 단번에 답을 맞혀 선배 연예인들로부터 더욱 나이에 대한 의심(?)을 받게 된 것!

노래 '얄미운 사람' 나왔던 당시 소연의 나이는 3살 정도였을 텐데 어떻게 아는 거냐고 크게 놀란 출연진들은 '혹시 소연이 87년생이 아닌 78년생인 것 아니냐'며 주민등록증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농담 섞인 주장도 나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전에도 소연은 '백점만점'을 통해 원조 1세대 아이돌들의 댄스를 완벽 재현한다거나 6살에 양수경의 댄스를 마스터 했다고 밝히며 몇 차례 나이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다.

한편 티아라 소연의 나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KBS 2TV '백점만점'은 4월9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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