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채민서-전진 '결별설' 연일 논란, 양 측 입장표명 공방! "아니 뗀 굴뚝에…"

2011-04-08 08:55:03

[연예팀] 배우 채민서와 가수 전진의 끊이지 않는 열애설, 결별설이 연일 논란이 되며 양 측간의 입장표명으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4월7일 오전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여자친구가 아니라 가끔 보는 친구 사이였는데 왜 갑자기 결별설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진에게도 확인을 해봤지만 열애설 때와 마찬가지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 만약 열애가 사실이라면 어떠한 입장이라도 내놓을 텐데 그럴만한 것도 없다. 왜 사실도 아닌 이야기가 오르 내르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채민서 씨 측이 왜 갑자기 없는 결별을 인정했는지도 의문스럽다”라고 난색을 표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채민서 또한 억울한 입장을 표명, “결별 인정 인터뷰로 내가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그런 인터뷰할 이유조차 없는데 왜 그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 여배우로서 여자로서 너무 속상하고 화가난다”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전진과 채민서 간의 또렷하지 않은 관계에 네티즌들은 "아닌 뗀 굴뚝에 연기 날까" "손바닥도 부딪쳐야 소리나는 법" "누구의 말이 맞는 말인지 알 수가 없다" "결별을 숨기고 싶은 건가?" 등 의견이 분분하며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한편 전진은 2009년부터 공익근무 중이며 11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에프엑스 티저공개 '크리스탈 강렬한 카리스마 과시'
▶전진-채민서 ‘결별설 부인, 빠른 쪽이 이득?’ (종합)
▶정훈탁 '전지현 계좌 도용 사실아냐' 공식입장 발표 [전문]
▶가수 휘성, '방사능비' 언급 후 트위터 계정 삭제글 눈길
▶이아시 "남성 친구들에게 색기가 심하다고 놀림 받았다" 깜짝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