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맨유, 첼시 2-1로 격파! 사실상 19번째 우승 확정

2015-01-02 13:06:00
[정용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19번째 우승을 위한 최대의 난벽 첼시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올렸다.

5월9일 맨유는 영국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잉글리스 프리미어'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비니치가 골을 성공시켜 2-1로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시즌 5호 도움을 성공시켰다.

이날 맨유는 전반 1분이 채 안된 39초 선취골이 터졌다. 이 골은 박지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중앙 부근에서 볼을 잡은 박지성은 첼시의 골문으로 향하는 에르난데스를 보고 오프 라인을 무너뜨리는 절묘한 스루패스로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들었다.

박지성의 스루패스를 이어 받은 에르난데스는 앞으로 뛰어나오는 골기퍼 체흐를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또한 전반 23분 왼쪽 코너킥 부근에서 긱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비디치가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첼시는 맨유에게 전반 2골을 내주며 경기내내 끌려다는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 23분 램파드가 한 골을 성공시키며 추격 했으나, 더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맨유는 첼시를 2-1로 물리치고 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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