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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박민영 물줄기에 흠씬 젖은 채로 로맨틱한 '러브모드'

2011-05-12 14:14:54
[장지민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분수대 속에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했다.

5월25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의 주인공인 이민호와 박민영은 5월3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 광장에서 진행된 분수대 촬영 신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열연을 펼쳤다.

이민호는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 역을 맡았으며 박민영은 유도선수 출신 청와대 경호원 김나나 역할을 맡았다. 이 장면은 이윤성이 김나나와 우연히 동행하게 되면서 공원에 도착했고 본의 아니게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된 것.

이날 촬영은 분수대 물을 온 몸에 흠뻑 적서야 하는 장면이라 한 번의 NG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이민호와 박민영은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한번에 분수대 촬영을 마쳤다. 둘은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고 5월의 푸르름과 이민호-박민영의 싱그러움이 조화롭게 어울렸다.

제작사 측은 "배우들이 진심으로 즐겁게 연기에 임하는 모습에 제작진들도 신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로맨틱하면서도 신나는 이민호, 박민영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2011 대한민국 '시티헌터'는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담겨진다. (사진제공: 3HW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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