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는 가수다 5월8일 일본 반응'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5월8일 방송된 '나가수'를 보고 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이다.
특히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1위를 차지한 박정현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본 네티즌들은 "내 마음이 두근두근하네", "악기도 사람이란 악기한테는 안 되는걸 증명해주네", "휘트니 휴스턴같아", "초고음을 웃으면서 부르다니 대단"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나가수'에 대해선 "일본도 실력파 가수를 모아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 "대단한 프로. 일본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이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이러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그럼 이제 '나가수'도 한류 열풍 주역?", "어깨가 으쓱해진다",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 모두 국위선양했네", "일본판 '나가수'도 등장하면 재밌을 듯"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는가수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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