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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아나 "초등학생 시절 몸무게 50kg, 목욕탕서 아이가 '엄마'라고 불러"

2011-05-13 01:08:00

[안현희 기자]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초등학생 시절 몸무게를 공개하며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화제다.

5월12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허영생,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 부부, 김종민, 박탐희 등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지윤은 "초등학생 시절에도 체구가 좋았다"며 "당시 50kg이 나갔었는데 하루는 목욕탕을 갖다가 어떤 아이에게 '엄마'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굴욕담을 전했다.

이어 "내가 체구가 커보이니까 내 몸이 아이에게 엄마처럼 보였는지 날보고 '엄마'라고 불렀나보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 어릴때부터 남다른 체구였나보다" "초등학생이 50kg은 정말 충격이다" "그만큼 키도 컸겠지?" "'엄마'라는 소리 들었을때 정말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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