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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011년 퓰리처상 특종기사 보도 부문 수상작이 없던 이유는?

2011-07-01 22:06:01

[김윤아 인턴기자] 2011년 퓰리처상 핵심 부문에 수상작이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7월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펀지 ZERO'에서는 2011년 퓰리처상 중 가장 핵심부문이기도 한 특종기사 보도 부문의 수상작이 없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오레곤산 실종 사건이나 엘리엇 스피처 주지사 스캔들 사건 등 핵심적인 사건에 수상을 했던 특종기사 보도 부문상은 1953년 이후 최초로 2011년에는 수상작이 없었다. 이에 한국언론인 협회 성대석 회장은 “소셜네트워크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활약은 충격적인 8.8 대지진과 아이티 지진의 상황을 기자보다도 발빠르게 전해 빠른 대응이 잇따르게 했다. 또한 ‘뉴욕 허드슨강 비상 착륙사건’으로 유명한 여객기 강위의 추락도 단 한 명의 사망자 없었던 이유도 여객기의 추락을 목격한 청년의 발빠른 소셜네트워크 사용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준호, 박철, 노유민, 이만기, 진보라 등이 출연해 충격적인 사실들에 대해 재미있는 답변을 쏟아냈다. (사진출처: KBS 2TV '스펀지 ZERO'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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