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무도' 김태호 PD 소감 "조정부에 보내주신 응원, 감사 또 감사!"

2011-07-31 16:23:44

[장지민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멤버들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태호 PD는 7월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저희 '무한도전 조정부에 보내 주신 응원에 감사합니다!"라며 "저희는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저희보다 더 열심히 연습한 팀들이 이기는 건 당연한 이치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 PD는 "저희가 집중 훈련한 작전을 못 써먹어 다들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들어온 것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월30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펼쳐진 '전국조정선수권 STX컵 코리아 오픈 레가타' 2000m 노비스 에이트 경기에서 '무한도전' 팀은 비록 최하위인 8위에 그쳤지만 첫 완주 기록이었던 9분 40초대를 뛰어넘어 8분2초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무한도전'팀은 경기 직후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주최 측으로부터 '특별 참가상'을 받았다. 멤버들은 개인별로 메달 외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상패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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