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성배 아나, 라디오서 열애고백…3살 연하 여친 애칭은 '마눌님'

2011-09-29 20:30:17

[장지민 기자] MBC의 이성배 아나운서가 라디오 생방송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9월29일 오후 MBC FM 4U라디오 91.9 Mhz '홍은희의 음악동네'에 출연한 이성배 3살 연하의 일반인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는 '생활 속 명대사' 코너를 맡고있는 이성배 아나운서는 "여자친구는 3살 연하의 일반인이다"라며 "이제 만난 지 6개월 됐다. 애칭은 '마눌님'이다 "라며 닭살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이성배 아나운서는 여자친구가 현재 무역회사에 근무 중이며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스페인에 출장을 간 상황이라 설명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주영훈과 DJ 홍은희가 음성으로 편지를 보내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성배 아나운서는 "마눌님~ 저는 방송 잘 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요. 사랑합니다. 생방송인데 큰일입니다"라고 전해 청취자들의 가슴에 질투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청취자들은 "아 정말 부럽다", "은근히 공개할 생각이셨군요!", "들으면서 부러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아 질투난다", "커플지옥 솔로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성배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생방송 금요와이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MBC '굿모닝 FM 이성배입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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