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개그맨 이봉원-박미선 부부의 아들 이상엽 군이 광고에 출연했다.
박미선이 그의 아들 이상엽 군과 함께 최근 에쓰오일 광고 ‘맹모 1리터 지교’편의 녹화를 마쳤다.
이에 박미선은 무언가 결심한 듯 캠퍼스로 향한다. 곧이어 이상엽 군은 대학 캠퍼스에서 아름다운 여대생들을 보고 “엄마 나 공부할래”라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전한다는 이야기.
광고의 제작을 맡은 관계자는 “모자지간을 연기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소비자의 공감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박미선씨와 친아들 이상엽 군을 캐스팅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캐스팅 배경을 밝히며 “재치 넘치고 똑 부러지는 엄마의 캐릭터와 능청스러운 아들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 유머코드가 확실히 전달된 것 같다”고 연기를 평했다.
또한 박미선은 “이번 광고는 아들과의 일상 생활을 그대로 재연한 것일 뿐이다”라고 자연스러운 연기 비법을 밝혀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맹모 1리터 지교’는 10월1일부터 TV를 통해 집행된다. (사진출처: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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