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김혜선이 과거 삭발을 하고 가발을 썼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경악케했다.
9월27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혜선은 과거 삭발을 하고 가발을 썼던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혜선은 삭발을 하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연기를 담아냈다. 김혜선은 “삭발을 하니까 감정몰입이 잘됐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지금까지도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당시 화장품 CF부터 4~5개 정도 광고가 잡혀있었던 김혜선은 삭발을 망설일 법도 했지만 그보다 삭발신을 감행해 연기를 잘해내는 게 목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혜선은 “삭발 후에 가발을 쓰고 다녔다”라며 가발과 한 몸이 돼야했던 고충도 설명했다. 이날 ‘강심장’에서 김혜선은 “가발이 완벽하게 고정이 안되니까 고무패킹을 대고 가발을 썼다. 바람이 불면 가발이 휙휙 벗겨지고 그 자리에 고무패킹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혜선 삭발 고백에 ‘강심장’에서는 기다렸다는 듯 당시 김혜선 삭발 사진을 공개했지만 삭발 이후에도 굴욕없는 그의 미모에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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