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빠른 생일에 대해 ‘애정남’이 기준을 제시했다.
9월25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의 최효종, 이원구, 신종령, 류근지가 빠른 생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이렇게 한 살씩 위로 올려 30년만 가면 아버지랑 나랑 친구다”며 “빠른 생일을 나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이를 물어보면 학번을 말하거나 친구 나이를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자진 신고기간을 주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애정남 없었으면 어쨌을거야. 아이디어 정말 굿!” “애정남 때문에 개그콘서트 하는 날만 기다린다” “당신을 제 2의 뼈그맨으로 인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애정남’에서는 여성들의 생얼 기준에 대해 선크림과 비비크림은 인정하지만 휴대폰 액정에 묻어나오면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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