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수영 미모 친언니 최수진, 동생 뺨치는 상큼발랄함 '뮤지컬계 여신'

2011-09-26 14:15:39

[장지민 기자] 소녀시대 미모의 친언니 최수진이 동생 못지 않은 깜찍함을 드러내며 뮤지컬계 여신으로 등극했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겨울연가’에서 원작인 드라마 ‘겨울연가’ 에서 최지우가 맡았던 ‘유진’역을 연기하게 된 최수진은 최근 뮤지컬 연습 중 청순, 깜찍, 발랄, 엉뚱함이 가득 담긴 셀카로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해도 손색없을 만큼 깜찍발랄한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진 속 최수진은 교복을 입고 양갈래로 묶은 모습으로 동생만큼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한류스타 자매 탄생을 예고한다.

과거 동생보다 더 예쁜 외모로 화제에 올랐던 최수진은 2011년 5월 동생 수영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진 적이 있다. 최수진은 해당 방송에서 동생 수영에 대해 "동생이 너무 유명하니까 같이 다니기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다"며 "사실 불편한 점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너무 예쁜 외모에 정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묻자 수영 친언니 최수진씨는 "동생이나 나나 둘 다 학창시절에는 인기가 없었다"며 "보다시피 또래보다 노안이었다"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최수진은 현재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개막을 이틀 앞둔 뮤지컬 '겨울연가'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 자체가 친숙하고 멋지기에 관객 여러분께 하루 빨리 뮤지컬 ‘겨울연가’ ‘유진’의 모습으로 서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그는 "많은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셔서 함께 생생한 감동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한류를 이끌어왔던 윤석호 감독이 총괄 제작프로듀서 및 예술감독으로 진두지휘 하는 뮤지컬 ‘겨울연가’는 9월27일 명보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리게 된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윤스칼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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