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쾌락대본영' 출연, 中 시청률 1위 기록 '중국 정복'

[문하늘 기자]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쾌락대본영'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월14일 중국 호남위성TV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이민호 특집'이 중국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중국 내 이민호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쾌락대본영'은 시청률 2.65%를 기록했으며 이는 중국 전체 시청률 1위인 동시에 프로그램 최고시청률이라고. 중국은 전국방송채널만 79개이라 소수점 하나에도 시청률 폭이 매우 크다. 중국의 국민드라마로 일컬어지는 '보보경심' 최종회가 1.93%의 시청률을 기록한 점을 볼 때 중국 내 이민호의 스타파워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쾌락대본영'은 1997년부터 방송된 중국 최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신년특집으로 이민호를 섭외, 90분 파격편성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민호 특집이 대박을 터트리자 '쾌락대본영' 프로듀서는 자신의 SNS에 "점유율 6.49%! 이민호 출연으로 전국 1위!"라는 글을 올리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민호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브레인' 마지막회 해피엔딩, 드라마가 남긴 모든 것!
▶'PD수첩' 허니문푸어 편, 2030세대 대공감 "남의 얘기가 아니야"
▶'강심장' 서준영 고백 "신세경 얼굴에 상처내" 드라마에서 또 유학갈 뻔
▶이정재, 결혼설 전면 부인 "임세령은 친구…법적 대응할 것"
▶한성주 전 남친, 학력의혹·스폰서설 줄줄이 폭로 "승마특기생이 아나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