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 영화로 개봉

[윤혜영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콘서트가 3D 영화로 개봉된다.

2011년 2월, 2만 4천 여명의 관객들과 감동을 나눴던 '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Welcome Back to Beast Airline)'가 3D 영화로 2월23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을 확정했다.

'비스트 2011 앙코르 콘서트 3D(Welcome Back to Beast Airline)'는 비스트의 첫 단독 콘서트의 실황을 그대로 담았다. 공연 당시 스펙터클한 기술적 전략을 쏟아부어 대형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공연의 열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3D 극장 버전에서는 'SHOCK', '숨', 'BEAUTIFUL', 'MYSTERY'는 물론 첫 공연에서 선보인 '유닛 듀엣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미공개 콘서트 연습 장면과 백스테이지 메이킹 영상도 특별 포함되어 있다.

이번 극장 개봉을 앞두고 일본에서 발매된 'Welcome Back to Beast Airline'의 DVD는 오리콘 DVD차트에서 일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비스트는 서울에서 시작한 2012 월드투어 '뷰티풀쇼'의 열기를 12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뷰티풀 쇼 인 베를린'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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