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인턴기자]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 중 1등 신랑감은 누구일까?
2월21일 KBS '여유만만'에서는 MC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현욱, 김기만, 전현무, 오언종까지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이 출연했다.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신랑감 2등은 조우종이, 3등은 오언종이 뽑혔다. 4등은 공동으로 김현욱, 김기만이 꼽혔는데 김현욱은 인상은 좋지만 나이가 많아서, 김기만은 잘생겼지만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이유가 나왔다.
요즘 대세 전현무는 웃기다는 이유로 10대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1등에 올랐다.
반면 주변에서 지켜본 여자 아나운서들이 꼽은 순위는 전혀 달랐다.
김경란, 이지애, 오정연 아나운서 등 여자아나운서들이 뽑은 신랑감 1위는 오언종, 2위는 김기만, 3위는 김현욱, 4위는 전현무, 5위는 조우종이 올라 시민들이 뽑은 순위와 거의 완전히 뒤집히는 반전 결과가 나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연애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하고 싶고 결혼은 오언종 아나운서랑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상형 월드컵을 치뤘는데 결승에서 맞붙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성유리 중 성유리를 택해 방청객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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