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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김기만-전현무-조우종-오언종 노총각 아나 중 1등 신랑감은?

2012-02-21 12:17:29

[윤혜영 인턴기자]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 중 1등 신랑감은 누구일까?

2월21일 KBS '여유만만'에서는 MC 조우종 아나운서를 비롯해 김현욱, 김기만, 전현무, 오언종까지 KBS 노총각 아나운서 5인방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 시민과 동료 여자 아나운서를 대상으로 다섯 명 아나운서의 신랑감 선호도를 조사, 1위~5위까지 순위를 정했다.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신랑감 2등은 조우종이, 3등은 오언종이 뽑혔다. 4등은 공동으로 김현욱, 김기만이 꼽혔는데 김현욱은 인상은 좋지만 나이가 많아서, 김기만은 잘생겼지만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이유가 나왔다.

요즘 대세 전현무는 웃기다는 이유로 10대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1등에 올랐다.

반면 주변에서 지켜본 여자 아나운서들이 꼽은 순위는 전혀 달랐다.

김경란, 이지애, 오정연 아나운서 등 여자아나운서들이 뽑은 신랑감 1위는 오언종, 2위는 김기만, 3위는 김현욱, 4위는 전현무, 5위는 조우종이 올라 시민들이 뽑은 순위와 거의 완전히 뒤집히는 반전 결과가 나왔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김현욱 선배의 매력은 돈을 잘 쓴다는 것"이라고 하면서 "KBS 남자 아나운서 중 가장 착한 남자인 것 같다"고 밝혔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연애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하고 싶고 결혼은 오언종 아나운서랑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아나운서는 이상형 월드컵을 치뤘는데 결승에서 맞붙은 박은영 아나운서와 성유리 중 성유리를 택해 방청객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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