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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의 달인' 김주혁, 카리스마vs귀여움 반전 셀카 공개

2012-03-02 08:56:00

[박지협 기자] 배우 김주혁이 이색 셀카를 공개해 화제다.

3월1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드라마 '무신' 야외 세트장에서 찍은 두 장의 셀카를 공개 했다. 셀카에는 김주혁의 진지하고 귀여운 모습이 동시에 담겨져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주혁은 부상으로 인해 피투성이로 분장한 모습이다. 분장은 비장해 보이는 김주혁의 진지한 표정과 함께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반면 두 번째 사진은 똑같은 분장이지만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거친 피칠갑 분장과 대비되는 김주혁의 귀여운 표정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국장 고문과 공역장은 물론이고 격렬한 생존게임이 주를 이루는 격구 장면 때문에 김주혁은 지난 6회분 동안 거의 맞기만해 얼굴에 피 마를 날이 없었다고.

소속사 측은 김주혁이 "처음엔 피 묻은 분장을 한 내 모습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 분장 지운 깨끗한 얼굴이 어색할 정도다"라고 전할 만큼 '무신' 촬영에 푹 빠져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드라마 무신'에서 노예에서 권력의 정점까지 올라가는 인물 김준으로 열연, 사극 팬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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