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샤이니, 신곡 ‘셜록’? 두 곡 섞어 하이브리드 리믹스

2012-03-13 14:34:35

[김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의 신곡 ‘셜록’이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3월19일 발매를 앞둔 샤이니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셜록’이 독립적인 두 곡을 섞어 하나의 새로운 곡으로 탄생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곡 ‘셜록’은 두 곡을 섞어 탄생된 일명 하이브리드 리믹스의 결정판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듯한 독특한 매력을 선사, 매 앨범 마다 신선하고 실험저인 음악과 무대로 인정받고 있는 컨템퍼러리 밴드 샤이니만의 음악적 색을 확실히 보여준다.

특히 가사에는 하나의 범죄 사건을 배경으로 이성적인 단서 ‘Clue’와 감성적인 직감이 담긴 ‘Note’를 합쳐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의 이야기를 담아 서로 다은 두 곡의 가사가 하나로 완벽히 이어지는 스마트한 매력도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또한 ‘셜록’을 탄생시킨 두 곡인 ‘Clue’와 ‘Note’도 모두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돼 하이브리드 리믹스로 완성된 ‘셜록’과 가사, 멜로디 모두 다르게 진행되는 각각의 원곡 버전을 비교해 들어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은 3월19일 국내 음원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오프라인 앨범은 21일 공개된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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