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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 윤아정, 심은진 병문안서 링거병 깨 '음모 감추려다'

2012-03-22 18:15:08

[박문선 기자] tvN '노란 복수초' 예고편에서 윤아정이 검은 정장을 입고 우수에 찬 표정으로 등장했다.

3월22일 방송된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에서 유라(윤아정)는 극중 직장 상사인 윤희(심은진)을 차로 치고 달아나면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특히 윤아정은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나타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애초에 윤아정은 자신이 연화(이유리)를 모함하기 위해 꾸민 일이 발각될까봐 두려워 급하게 차를 몰았고, 그 과정에서 예기치않게 심은진을 차로 치게 됐다.

15회, 16회 방송에서 윤아정은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심은진을 찾아갔다. 하지만 윤아정은 실수로 링거병을 깨고 산소호흡기까지 떨어뜨리며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예고편에서 윤아정은 자신의 음모가 묻히게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다급해져 상황을 극단적으로 몰아가기에 이르렀다. 처음에 윤아정은 자신이 사람을 쳤다는 사실에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나중에는 상대방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얻어내려고 고군분투했다.

시청자들은 "윤아정이 악역으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는 듯. 윤아정의 활약이 기대된다", "극한 상황 속에서 윤아정의 악역 연기가 빛을 발한다"며 큰 관심을 표했다.

'노란복수초'에서 윤아정은 자신이 흠모하던 하윤재(현우성)를 이복 언니인 설연화에게 빼앗기고 복수를 하는 최유라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한편 tvN '노란복수초'는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전 9시45분에 본방송, 오후 4시에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tvN '노란복수초' 방송캡처 / 빨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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