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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무신'10회 동안 승려·노예·전사·무신 '완벽변신'

2012-03-23 13:43:58
[안경숙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MBC '무신'에서 10회 동안 승려-노예-전사-무신으로 변신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중인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 1, 2회에서 평화롭게 절에서 살아가려고 했던 승려 김준(김주혁)은 도망간 노예의 아들이라는 신분이 밝혀지며 공성장에 노예로 끌려갔다.

하지만 5회부터 월아(홍아름)를 위해 불심을 버리고 격구대회에 출전한 김준은 전사로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마침내 18일 방송된 10회에서 입병식을 통해 최우(정보석)의 별초군으로 '무신'으로 변신했다.

실제로도 11월부터 추위와 맞서 싸우며 야외촬영에 나섰던 배우 김주혁은 힘들었던 고문과 격구촬영 등을 마치고, 마침내 진정한 무신으로 존재감 넘치는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짧은 시간동안 격변하는 인물의 감정과 모습을 안정감 있게 연기해준 김주혁 씨에게 감탄했다"며 "앞으로 펼쳐진 '무신' 제 2장의 이야기에 기대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신'11회는 3월24일 저녁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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