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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김재원, 자유분방한 재벌 손자 패션 “소탈한 매력 있네”

2012-11-09 17:58:50

[박윤진 기자] 폭넓은 이야기 전개로 주말 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드라마 ‘메이퀸’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극 중 강산 역을 맡은 김재원은 해풍그룹의 손자로 재벌답지 않은 자유분방한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럭셔리한 외제차 대신 오토바이 또는 스포츠카, 세련된 수트 보다는 점퍼와 워커를 착용하는 이지 캐주얼룩으로 젊고 소탈한 재벌의 모습을 표현해 낸 것.

11월3일 방송에서 김재원이 착용한 그린 컬러의 양 가죽 소재 구스다운 점퍼는 그의 트렌디한 면모를 한층 더 견고하게 해줬다. 그가 착용한 다운 점퍼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발리의 2012 F/W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재원이 착용한 점퍼는 발리를 상징하는 트레인스포팅 스트라이프와 밀리터리 무드에서 영감을 받은 버튼 디테일, 후드 디자인으로 이지 캐주얼룩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양 가죽 소재와 리얼 구스다운, 편안한 저지 소재의 안감으로 올 겨울 남성들의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충족 시켜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한편 김재원이 착용한 발리의 스타일리시한 양 가죽 구스다운 점퍼는 전국 발리 매장에서 판매한다. (사진출처 : MBC ‘메이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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