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여배우, 아나운서 화장법의 비밀!

2013-01-16 16:56:17

[김혜지 기자]남성들의 이상형, 여배우와 아나운서 스타일 따라잡기.

많은 남성들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단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가진 아나운서와 여배우를 꼽는다.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그녀들을 시대를 막론하고 각기 다른 모습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

여배우와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것은 메이크업과 피부관리다. 그녀들의 화장대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건성 피부인 이연희는 수분크림으로 관리한다. 평소에도 피부 보습 케어는 물론 립케어까지 꼼꼼히 신경쓰는 편이다. 메이크업시 기초제품과 파운데이션 단계에서 수분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하얀 피부로 유명한 한예슬은 페이스 오일로 건조함을 해결한다. 고운 피부결을 유지하는 비결은 페이스 오일에 있다. 오일은 가을과 겨울 건조함을 느낄 때 가장 극적인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눈이 큰 편이지만 눈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길고 세련된 라인을 선호한다.

건강한 피부로 유명한 조여정은 주름 방지를 위한 보습 관리에 신경쓴다. 피부 층이 얇은 경우 주름방지를 위한 보습이 중요하다. 오일 립밤, 핸드 크림 등 보습제품을 자주 덧발라준다. 메이크업은 아이 같은 피부표현과 초롱한 눈매 중점을 둔다.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해 성숙하게 변신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엘레강스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눈꼬리를 최대한 아래로 내려 그리고 누드톤 섀도우로 포인트를 극소화한다. 볼터치는 사선으로 넣어 라인을 살려주며 톤 다운된 오렌지 컬러를 사용한다.

피부가 하얗고 잡티가 없는 박은영 아나운서는 눈을 강조한 세미 스모키가 잘 어울린다. 입체적인 메이크업에서 눈매를 살려주는 화장까지 소화할 수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피부표현과 눈매를 가장 신경쓴다. 결점만 커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피부 본연의 생기를 살리고 볼에 하이라이트를 넣는다. 눈매는 지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채도가 낮은 컬러를 사용하며 그레이 컬러를 선호한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색상이며 눈동자를 크고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자료제공: 에이바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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