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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 동네 노래방서 ‘농담처럼’ 뮤비 촬영...예산 고작 100만 원

2020-04-27 14:54:57

[연예팀] 자이언티와 기리보이의 ‘농담처럼’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방송된다.

금일(27일) 오후 10시 Mnet-M2 ‘곡팜(곡FARM!)’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자이언티가 마련한 기리보이 발라드곡 ‘농담처럼’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리보이는 자이언티와 일당들과 함께 방탄소년단(BTS), 서태지, 태연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홍원기 감독을 만난다는 소식에 크게 기대한다. 90년대 발라드곡 뮤직비디오처럼 스케일 큰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 기대에 부푼 것.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흘러간다. 뮤직비디오 예산은 100만 원에 불과하고, 정작 기리보이가 마주하게 된 촬영장은 동네 노래방이었기 때문. 게다가 의상은 교복. 이에 실망한 기리보이의 분노는 ‘곡팜’ 5화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기리보이의 짝사랑 감성이 담긴 ‘곡팜’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곡 ‘농담처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정오(12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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