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해소 공기인형役‥전라 연기도
이 자리에서 배두나는 일본 꽃미남 스타 오다기리 죠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오다기리 죠의 아내는 배두나가 일본에서 찍은 영화 <린다, 린다, 린다>에 함께 출연한 가이시 유우. 배두나는 이 자리에서 가이시 유우가 자신의 친구라고 밝힌 것.
이어 “사적인 자리에서 본 적이 있어 영화로 만났을 때 친근했다”면서 “촬영장에서 오다기리 죠는 장난을 좋아하는 개구장이다. 극중 내 입술을 붓으로 칠해주는 장면에서 감독님이 ‘컷’을 하면 아무도 몰래 내 입술에 붓을 그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배두나는 오다기리 죠의 연기에 대해서는 “연기를 자연스럽게 한다. 같이 연기해보니 ‘정말 잘 하는구나’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오다기리 죠는 극중 배두나가 연기한 공기인형을 만든 사람으로 출연한다.
한편 4월8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공기인형>은 남성의 성욕을 해소해주는 공기인형(배두나)이 점차 인간이 돼가는 과정을 통해 인간 세상에 대한 통찰을 그린다. 또한 영화에서 배두나는 샤워하는 장면 등 전라 연기를 감행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사진 김지현 기자 addio32@bntnews.co.kr
|
|
|
▶ 폭시 '왜 이러니' 뮤직비디오, 얼마나 야하길래?
▶ '왕의 귀환' 브라운아이드소울 '비켜줄께' 음반차트서 돌풍
▶ '하녀' 전도연-이정재, 에로티시즘 빛나는 예고편 공개
▶ 애프터스쿨 '뱅(Bang)!' 뮤직비디오 인기 폭발
▶[이벤트] 롤립스 퀴즈 풀고 사은품 받자
▶[이벤트] 클라란스 새로운 '화이트닝'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