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콜렉션

로맨틱 삶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존재하는 질 스튜어트

2012-05-04 18:18:59

[오가을 기자] 언제나 그렇듯 질 스튜어트는 트렌드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로맨틱한 삶을 꿈꾸는 여성들을 위한 옷을 선보였다.

2012년 S/S 뉴욕 컬렉션 질스튜어트 런웨이에서는 페미닌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모델들이 옷을 입고 움직일때마다 하늘거리는 옷자락은 마치 파스텔 컬러의 나비 날개를 보는듯 했다.

야자수를 모티브로 빨간색 프린팅 드레스와 컬러 레이어링은 덴마크의 아티스트 콜라주 방식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부드러운 색감은 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디자이너는 60년대 실루엣과 어우러진 의상으로 순수한 소녀를 떠올리는 걸리시룩을 완성했다. 올 봄 소녀감성 물씬 나는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질스튜어트 컬렉션의 원피스 하나만 골라 입어도 손색없을 정도다.
(사진제공: 트렌드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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