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충전키스, ‘내거해’ 콜라키스…키스를 부르는 스타일 분석

[이선정 기자] ‘로코’ 속 커플들의 다양한 로맨틱 키스가 화제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 공효진의 ‘충전 키스’,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의 ‘콜라 키스’, MBC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황정음과 남궁민이 선보인 ‘손바닥 키스’까지 달콤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해 여심을 흔들고 있다.

현실에서 이성과 문자도 자주 하고 데이트도 하고 있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도무지 진전이 없다면? 키스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길 만큼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미지근한 그를 단번에 사로잡아보자.

비지트 인 뉴욕에서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가 여성스러운 오프숄더 롱 원피스와 레오파드 프린트 점프수트를 선보였다.


오프숄더 원피스는 숄더 부분을 레이스로 포인트 준 스타일로 로맨틱한 연출을 하기 좋다. 점프수트는 톤 다운된 프린트에 어깨라인을 강조한 원 숄더 디자인으로 섹시함을 강조해 원하는 남성을 유혹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데카당스는 다양한 색채의 프린트 원피스와 리본이 돋보이는 스킨 톤의 원피스를 선보였다. 이러한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로사벨라의 리본 헤어핀과 헤어밴드같은 귀여운 디자인의 액세서리를 더한다면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어링을 더해 키스를 부르는 러블리 패션에 포인트를 주자. 제이에스티나의 제이 리본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나 잘 어울린다.

살짝 뒤로 넘긴 머리에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얼굴선과 목선을 강조해 키스를 부르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사랑’, ‘내 마음이 들리니’,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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