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봄이 왔나 싶더니 여름이 온 것 같다. 낮에는 25도를 훌쩍 넘겨 살짝 땀이 날 정도로 덥고 아우터는 이제 짐이 아닌 짐이 되어버렸다.요즘 같은 때 어떻게 입고 출근해야 할지, 어떻게 입고 학교를 갈지 고민이 된다면 이 스타들의 패션을 주목할 것. 심플하고 캐주얼 한 멋이 살아있는 이들의 패션이 스타일링 팁이 될 수 있겠다.
>>> 이성경
‘팔방미인’이라는 말이 제격인 듯 하다. 점점 더 예뻐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이성경. 행사장에 만난 그는 편안한 데님룩을 선보였다. 별다른 아이템 없이도 ‘예쁨’을 보여주는 그다.
이성경은 작은 도트 패턴의 브이라인 블라우스에 스키니 진, 화이트 컬러의 힐을 매치했다. 여기에 심플한 엑세서리로 포인트를 줬다.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심플한 데일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발랄한 패션을 선보인 혜리. 브랜드 행사장을 찾은 혜리는 시원한 오프숄더 상의와 데님 스커트를 매치했다.
컬러풀 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네이비 컬러 오프숄더 상의에 데님 스커트, 블랙 부츠 힐이 여성스러우면서도 경쾌하다. 요즘은 물론이고 여름까지 입어도 무방한 패션.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 라인이 예쁘기만 하다.
오프숄더의 블라우스는 스커트 말고도 데님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스니커즈나 샌들과 함께 매치해서 입어보는 것은 어떨까.
>>> 비비안
데님은 언제 입어도 좋다. 요즘 같은 날씨에도 제격이다. 데님 원피스는 편안하고 캐주얼 하면서도 여성스럽게 입을 수 있다. 주말 데이트 룩으로도 예쁘게 입을 수 있다.
비비안이 화보 속에서 착용했던 빈티지 한 분위기의 데님 원피스가 눈에 띈다. 비슷한 컬러의 스니커즈와 매치하거나 파스텔 컬러의 삭스, 샌들과 함께 매치하면 톡톡 튀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까지 낸다. 여기에 트렌드까지. 데님 원피스에는 너무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심플하게 입는 것이 제일 예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르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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