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가 두 공주 황신혜와 오연수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 스타일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니스커트, 화려한 주얼리로 대표되는 황신혜의 상상 속 아줌마 스타일과 수수한 원피스, 미니 주얼리로 대표되는 오연수의 현실 속 아줌마 스타일이 극명한 대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나이를 감춘 화려함 ‘황신혜’
➢ 패션
극 중 발레리나 역을 맡고 있는 황신혜의 나이를 잊은 듯한 패션 스타일링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미니스커트가 20대 못지않은 황신혜의 탄력 있는 몸매를 돋보이게 한다. 또한 화려한 디테일의 블라우스나 골드 포인트의 재킷 등으로 화려함을 보여주고, 스키니진으로 스타일리시함과 젊은 감각의 패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 액세서리
황신혜의 화려함은 대부분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통해서 나타난다.
귀고리는 크리스탈로 세팅된 드롭형 귀고리나 빅사이즈로 화려함 그 자체이다. 거기에 다른 소재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하거나 볼드한 목걸이와 뱅글까지 2개 이상의 액세서리를 착용한다. 또한 목걸이와 뱅글 등의 진주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스타일러스by골든듀의 이상현 과장은 "진주 목걸이는 황신혜의 화려하면서 럭셔리한 극 중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최근 진주 제품은 실버와 크리스탈 등의 주얼리와 결합하여 트렌디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스타일만큼이나 럭셔리한 슈즈로 포인트를 준다.
나이를 잊은 단아함 ‘오연수’
➢ 패션
현모양처역인 오연수의 패션은 수수함 그 자체. 무릎길이의 H라인 스커트나 미니멀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통해 단아함을 강조한다. 또한 화이트 셔츠에 베스트를 매치하여 깔끔한 느낌을 보여준다. 뉴트럴 컬러나 모노톤 등의 컬러는 꾸미지 않은 듯 단정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다.
➢ 액세서리
세라제화 추천 슈즈
단아한 그녀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로 매치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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