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가슴 VS 등' 섹시 지존은 누구?

최지영 기자
2009-11-02 19:13:15

부산국제영화제 하면 뭐니뭐니해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가장 큰 관심거리이다.
레드카펫을 밟는 특별한 날이니만큼 더 화려하게 더 돋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

언제나 그랬듯 드레스코드는 섹시! 우아하거나 로맨틱하거나 페미닌하거나 그 어떤 스타일의 바탕에도 섹시는 깔려있다.

여배우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가슴. 노골적인 가슴골만큼 여자를 섹시하게 보여주는것도 없다. 하지만 움푹 파인 등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뒤태를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빼어난 S라인 몸매의 소유자를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가슴 못지않게 여자를 도발적으로 보여주는 등라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여배우들의 드레스가 ‘가슴과 등라인’ 두 스타일로 치열한 섹시대결이 펼쳐진다.

휘어질듯 아찔하게~


고은아의 아슬아슬 블랙드레스가 시선을 자극한다.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보여 졌던 최정원의 등과 어깨를 훤히 드러낸 드레스는 가녀린 섹시함을 보여준다.

박솔미, 한예슬, 전혜빈의 드레스 또한 그녀들의 S라인 몸매를 더욱 강조해 준다.

클리비지의 외출


섹시함의 대명사 엄정화는 가슴라인이 배꼽에 가깝게 파인 디자인으로도 부족해 하늘거리는 쉬폰드레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말이 필요 없는 한채영. 튜닉형태의 화이트 드레스 만으로도 그녀의 가슴은 충분히 섹시하다.

김소연의 레드 드레스는 이번 레드카펫 드레스 중 가장 파격적이지 않을까. 가슴사이에 뚫린 원이 클리비지를 더욱더 강조해 금방이라도 그녀의 가슴이 보일 것만 같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사진 김경일, 이승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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