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임부복 쇼핑몰 맘누리가 8월24일에 이태원 클럽 허브에서 임산부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맘누리 D라인 클럽파티는 임신을 했어도 핫한 스타일과 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임산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그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
이번 파티는 작년보다 더욱 강렬하고 핫한 파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빅리그의 개그맨 문규박이 진행을 맡아 재밌는 파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 귀의 도청장치’의 무대와 하이힐 신은 남자라는 강렬한 퍼포먼스팀 놈의 공연도 펼쳐진다. 여기에 핫한 DJ와 함께 하는 댄스타임이 진행되며 스페셜 게스트들도 참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존을 마련, 파티의 재미를 더한다. 파티와 어울리는 가발, 슈즈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선착순으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며 언더웨어 브랜드 M시크릿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더불어 리키로제타 백, 버터플라이 위스츠, 루디프로젝트 스포츠 글라스 등 경품이 걸려있는 럭키드로우와 카드매직, 런웨이 위에서 베스트드레서, 베스트포즈상 선발대회 등 각종 버라이어티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어 임산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화 전략기획팀 팀장은 “그동안 임산부를 위한 행사는 육아교실과 같이 아이에 맞춰진 전형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며 “맘누리는 임산부 이전에 여자인 그들이 즐겁게 놀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D라인 클럽파티를 진행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파티의 메인이벤트로 임부복 언더웨어인 M시크릿의 패션쇼를 꼽을 수 있다.
M시크릿은 맘누리가 자체 제작한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로 감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젊은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 화려한 언더웨어 패션쇼로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일반인 임산부들이 모델로 선정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은 맘누리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M시크릿 제품을 입고 직접 무대에 올라 패션쇼를 펼칠 예정이다.
패션쇼 콘셉트는 4가지로 귀여운 러블리 스타일부터 도발적인 섹시 스타일, 심플한 모던, 톡톡 튀는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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