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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이자벨 마랑, 프렌치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출시

2013-06-12 16:27:16

[임수아 기자] H&M이 디자이너 이자벨 마랑과 함께 하는 가을 시즌의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로 잘 알려진 이자벨 마랑은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파리 시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도회적인 애티튜드와 보호 엘레강스, 락앤롤 감성을 믹스한 프렌치 특유의 매력적인 룩을 연출한다.

파리에서 태어나 자란 이자벨 마랑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신의 옷을 손수 개조해 입기 시작했다. 패션 시스템 안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그녀는 1994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을 론칭했으며 현재 파리지엔 시크 스타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다.

이자벨 마랑은 “편안함을 느끼며 일상적으로 입고 싶어 하는 현실적인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이것이 바로 파리지엔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컬렉션에는 편안함과 개성이 담겨 있으며 개개인의 감각에 따라 자유롭게 믹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자벨 마랑의 시그니처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들로 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11월14일부터 전 세계 250여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여성과 틴에이저를 위한 의류 및 액세서리와 함께 최초로 남성을 위한 컬렉션도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출처: 이자벨 마랑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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