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막 소녀티를 벗은 1994~1995년생들의 성인식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바로 ‘만 19세’라는 꼬리표를 뗄 수 있는 성년의 날이 돌아온 것.
이번 성년의 날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보다 돋보이는 3가지 유형별 스타일 룩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 미쓰에이 수지와 f(x)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룩을 직접 살펴보며 본인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찾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락시크 무드 MIX-MATCH
모노톤 티셔츠+워싱 데님쇼츠+핫핑크 플랫폼 힐
1 꼼데가르송 Y하트 타이포 티 2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카키 하프 티 3 락리바이벌 돌먼 슬리브 그레이 티셔츠 4 지니킴 리버티 샌들 5 크리스찬루부탱 핫핑크 플랫폼 펌프스 6 락리바이벌 조안나 숏 팬츠
STYLING POINT 수지가 보여준 과하지 않은 락시크 무드의 믹스매치 스타일링은 의외로 많은 남성들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마치 보이 프렌드 룩을 연출하듯 루즈한 핏감을 살린 티셔츠와 짧은 데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단, 아찔한 핫핑크 컬러의 킬힐로 여성적 섹시함을 가미한다.
페미닌 시크의 절정
화이트 블라우스+민트 컬러 스키니진+화이트 컨버스 슈즈
1 이로 화이트 블라우스 2 바네사브루노 프린팅 블라우스 3 이자벨마랑 화이트 레이스 탑 4 발망 스키니 모토 팬츠 5 컨버스 척테일러 코어 로우 화이트 6 락리바이벌 민트 13 인 앵클 스키니
STYLING POINT 평소 도도한 얼음공주 이미지를 지닌 크리스탈은 화사한 파스텔톤 컬러의 스키니진 팬츠에 플라워 프린트의 화이트 블라우스를 선택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이처럼 기존 시크함에 라이크 핑크와 블루, 아이보리 등의 파스텔톤 컬러와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 등의 페미닌적인 요소를 더하면 이상적인 룩이 연출된다.
리얼 웨이 캐주얼 데이트 룩
워싱 데님 진+데님 셔츠+아이보리 풀오버 니트+블랙 워커 힐
1 락리바이벌 아나벨라 200 인 스키니 2 아크네 화이트 풀오버 니트 3 르윗 수술장식 가죽 워커 힐 4 발망 데님 셔츠
STYLING POINT 작고 아담한 체형을 가진 이들이라면 도희처럼 데님팬츠로 내추럴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워싱이 들어간 다크 블루의 스키니 핏 데님팬츠에 데님셔츠를 톤온톤 매치한 후 아이보리 계열의 루즈한 풀오버 니트를 스티일링하면 러블리한 캐주얼 룩이 완성된다. 다소 작은 키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워커 힐을 매치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락리바이벌, 꼼데가르송,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크리스찬루부탱, 지니킴, 이자벨마랑, 바네사브루노, 이로, 발망, 컨버스, 아크네, 르윗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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