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됐다.
이 맘 때면 많은 이들이 휴가철 입을 패션 아이템에 대해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번 시즌은 편안하면서도 손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과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블루컬러 바캉스룩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휴식을 위해 떠난 남자들은 편안함만 생각하여 스타일을 챙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단한 아이템 몇 가지만 알아둔다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아이템 피케 셔츠. 일반 남성 셔츠에 비해 활동성이 강조되며 댄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컬러의 쇼트 팬츠를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소품 등을 담을 수 있는 넉넉한 백과 스트릿 무드를 더하는 스냅백을 매치하면 편안함은 물론 트렌디함까지 챙길 수 있다.
# 여자들의 바캉스룩
여자들의 경우 휴양지 패션에 대한 고민이 남자보다 심하다. 이번 시즌에는 평범한 실루엣을 탈피하고 애교 있는 노출과 경쾌한 무드의 의상에 눈을 돌려보자.
한편 패션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바캉스 스타일에는 무엇보다 편안함이 우선이다. 여유 있는 실루엣을 선택하되 비비드한 컬러나 화사한 프린트 의상을 매치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해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잠뱅이, MLB, HTML by 제이비패션, 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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