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스

롯데百 잡화 ‘백스테이지’ 런칭

2009-07-06 20:11:28

롯데쇼핑(대표 이철우)의 신MD팀 잡화 MD가 잡화 멀티숍 ‘백스테이지’를 8월 말 런칭한다.

‘백스테이지’는 신진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 중 2개, F/W 신규 브랜드 중 2개 등 총 4개 브랜드를 43㎡ 공간에 구성한다. 신현웅 CMD는 “수입 브랜드로 멀티숍을 유치하고 있는 다른 백화점과 달리 롯데백화점의 대중적인 이미지를 고려하고 고객 테이스트의 다양화, 신규 및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백스테이지’는 롯데백화점만의 숍이자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하며 현재는 특정 매입 형태의 편집숍으로 출발했지만 향후 직바잉으로 추진하고자 할 계획이며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자체적으로도 꾸준한 교육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브랜드로는 신진 핸드백 디자이너 브랜드뿐이며 백스테이지(대표 박미선)의 기어3 잇츠백(대표 백준수 외 2명)의 잇츠백 호재(대표 이호재) 의 호재 등이 물망에 올랐다. F/W 신규 브랜드는 비공개 상태다. 판매 가격대는 20만원대 중반이고 먼쓰리 체인징 스토어로 운영한다. 월별로 테마를 설정해 테마에 알맞은 상품을 매장에 구성하고 인테리어, 소품 등을 배치한다.


‘백스테이지’가 갖는 차별화는 후보에 오른 브랜드가 국내 생산이 가능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시즌에 알맞은 기획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다. 월별 기획에 따른 다품종 소량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 특징은 최소화한 디테일로 심플하고 독특함을 지향한다. 점포는 수도권 1개, 지방 1개에 입점한다.

롯데쇼핑의 신MD 측은 ‘백스테이지’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 앞서 롯데닷컴과 롯데아이몰을 통해 선보인다. 웹 상에 독립적인 카테고리를 만들어 잡화를 비롯한 여성, 남성, 가전 등 신MD가 추진하고 있는 숍을 온라인 상에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신MD팀은 지난 해 8월 조직돼 ‘자가MD’로 불리다가 지난 4월 ‘신MD’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기존 여성 잡화 남성 가전 부문에 대한 백화점 자사 브랜드와 자사 숍 등을 개발하는 일을 맡고 있다. 또한 온라인 아울렛 쇼핑몰 부문 등에도 투입돼 색다른 MD 구성, 제조 업체와 코웍해 새로운 브랜드 혹은 숍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패션비즈 함민정 기자)

한경닷컴 bnt뉴스 패션팀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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