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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선두주자, 이수정 대표의 타마백

2015-11-13 00:33:10

[성희연 기자]‘청담백’이라 불리며 여배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가방이 있다. 바로 이수정 대표의 타마 가방이다. 타마 가방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공항 패션에 자주 등장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특별한 홍보 없이도 타마 가방이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품질과 착한 가격이다. 해외 수입 명품들과 동일한 이태리 소가죽을 직접 수입해 제작됐음에도 가격 단가를 20~80만원대로 통일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원단을 사용해 만든 타마 가방이 연예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층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또 있다. 한 가지 아이템에 스카프, 배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마 이수정 대표는 “베이식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유행과 연령층에 상관없이 오래도록 소비자들의 마음에 남는 가방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타마 가방을 통해 K-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미 국내 매장에도 외국인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해 한국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진 디자인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타마는 최근 중국 심양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럭스빌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을 확정 지었으며 중국 온라인몰인 쉬즈백에 공식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상세 제품은 웨이보 공식아이디 (@thavma_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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