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국내에서 이태리 장인의 수트를 입을 수 있을 있는 기회

2012-02-23 15:16:01

[김혜선 기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수석 테일러가 직접 고객의 옷을 제작해주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월29일부터 다음달 2월3일까지 4일 동안 이탈리아 수석 테일러와 함께하는 ‘수미주라 프로모션(su misura : 당신의 사이즈에 맞춘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미주라 프로모션은 아르마니의 수석 장인이 한국을 방문해 직접 옷을 제작해주는 최고의 맞춤복 서비스로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이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실루엣, 라펠 유형과 주머니 위치, 싱글 또는 더블 브레스트, 바지 주름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소재, 안감, 버튼 등도 원하는 것으로 고를 수 있는 최상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팅 후 완성까지 이탈리아 장인의 손에 의해 제작되며, 셔츠는 1개월, 수트는 6~8주가 소요된다. 특히 바쁜 일정의 고객들을 위해 실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소재나 견본 등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전화 주문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수미주라 수트에는 크게 각기 다른 라펠과 버튼 및 포켓으로 구성된 ‘리니어 내추럴(Linea Naturale)’과 ‘리니어 코스트루이타(Linea Costruita)’가 있으며 각자 취향에 맞게 다양한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 맞춤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체험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skim@bntnews.co.kr

▶[★★스타일] 스타들의 같은 옷 숨은 그림 찾기
▶초한지 홍수현, 튜브톱 드레스로 재벌가 남자들 올킬!
▶‘드림하이2’ 강소라, 케이스위스의 뉴 브랜드 모델 되다!
▶한채영-서인영-박수진, 컬러 입은 스타들 “봄을 만나다”
▶“그가 돌아왔다!” 확 바뀐 이준기의 패션 스타일 파헤치기